닌텐도Wii2 3D 시대와 별의 커비 (2000~2011) - 새로운 도전 3D 시대, 별의 커비의 도약 2000년대는 게임 업계에서 2D에서 3D로의 전환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시기였습니다. 닌텐도 역시 닌텐도 64(N64), 게임큐브(GameCube), 닌텐도 DS, Wii 등 다양한 콘솔을 출시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으며, 이에 따라 별의 커비(Kirby) 시리즈도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별의 커비 시리즈는 다른 닌텐도 게임들과 달리 완전한 3D 플랫폼 게임으로 빠르게 전환되지 않았으며, 대부분 2D 플랫폼 형식을 유지하면서 3D 그래픽을 활용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00년부터 2011년까지 별의 커비 시리즈가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2000년 - 닌텐도 64로 즐기는 ‘별의 커비 64: 크리스탈 샤드’ 첫 번째 3D 그.. 2025. 3. 23. 새로운 혁신 : 터치스크린과 모션 컨트롤 (2000~2010년대) ④ 닌텐도는 2000년대 초반,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경쟁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 했습니다. 하드웨어 성능 경쟁에서 밀리는 대신, 독창적인 게임 방식과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로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그 결과, 닌텐도 DS(Nintendo DS)와 닌텐도 Wii(Wii)가 등장하며 터치스크린과 모션 컨트롤을 활용한 새로운 게임 패러다임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Wii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모션 컨트롤을 통해 기존 게이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이용자와 노년층까지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닌텐도의 혁신적인 기술 도입 과정과 그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닌텐도 DS: 듀얼 스크린과 터치 기술 (2004년 출시) 닌텐도 DS의 등장2004년, 닌텐.. 2025. 3. 16. 이전 1 다음